코로나19 바이러스가 3년째 지속되면서 국내 외식업은 사적 모임 제한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는 언제 어디서나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메뉴를 내세워 코로나 속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
‘스테디셀러’ 메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로 꼽을 수 있다.
감성주점 맛집으로 MZ세대를 위한 트렌드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뉴욕야시장'이 배달 및 포장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파티박스는 오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노하우만이 가지는 장점이다.
21년 외식 전문기업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주점브랜드 '뉴욕야시장'의 인기 메뉴로 구성한 간편한 홈파티 메뉴로 파티박스 구성하고 있다. 주요구성으로 맥주 안주에 어울리는 비魚(어) 파티박스, 인기 고기 메뉴로 구성된 육肉쾌한 파티박스,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소소한 떡맥 파티스 등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프랜차이즈 업계는 자사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맛과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사항으로 떠올랐다”라며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메뉴로 소비자들의 재방문율을 높여 코로나 속 위기를 돌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