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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홍대, 가성비 좋은 뉴욕 야시장의 `쌈싸먹는 스테키` 눈길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607010423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최근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대에 자리한 `뉴욕야시장`이 바로 그 곳이다. 마치 여행하는 듯한 여유와 행복, 기쁨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반복된 생활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파악해 탄생된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이다. 뉴욕야시장 관계자는 "`혼밥`과 `혼술`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만큼 각박하고 바쁜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에 편안함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 활력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곳은 전세계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한 번쯤 여행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꼽히는 `뉴욕`을 콘셉트로 삼았다. 트렌디하고 패녀서블한 이 공간은 어떤 의견도 받아들여지며 늘 새로움과 즐거움이 더해지는 곳으로 SNS 채널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대표 메뉴인 `쌈싸먹는 스테키`는 우수한 가성비를 내세운 유쾌한 콘셉트의 요리다. 직화구이 쇠고기를 비롯해 다양하고 신선한 야채를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운 후 또띠아쌈을 싸서 먹는 재미있는 방식의 핑거 스테이크 메뉴다. 또한 이 곳은 현재 오픈을 기념해 6,9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300개 이상 판매되며 효자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칵테일 및 다양한 맥주와 어울리는 `맥&치즈`는 플레이팅 데코가 눈에 띈다 이 메뉴는 치즈가 녹아내리는 가운데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메뉴로 꼽힌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픈한 이 매장은 33평이라는 비교적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서 예상을 웃도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연일 웨이팅 고객과 주말에는 15회전이라는 기록을 보이는 등 순항 중이다. 개점 이벤트로 매주 주말에는 자유의 여신상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 관광객과 매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엘루우 캡을 아날로그식으로 해석한 업체 전용 인력거 서비스를 진행하며 `Fun`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및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7월 오픈을 계획으로 보라매공원과 일산에 가맹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