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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뉴욕야시장, 중국 절강성 MFC 계약 체결


뉴욕야시장, 중국 절강성 MFC 계약 체결

뉴욕야시장이 또 한번 중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피쉬앤그릴, 치르치르 등의 브랜드로 잘 알려진 리치푸드㈜가 지난 2016년 7월 처음 선 보였던 주점 브랜드인 뉴욕야시장이 중국 사천에 매장을 오픈 한다. 

뉴욕야시장은 뉴욕의 길거리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음식이라는 컨셉으로 국내에서도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현재 가맹점 140여개 점포를 오픈한 주점 프랜차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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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좋은 소비자 반응을 보이다 보니,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미 2016년 중국 천진으로 진출하였고, 2017년 싱가포르에도 매장을 오픈 하였다. 해외 매장 또한 한국에서 넘어온 이색 퓨전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뉴욕야시장의 시그니쳐 메뉴는 또띠아에 쌈 싸먹는 핑거스테이크이다. 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절강성에서는 한식에 좀 더 집중하여, 닭갈비 및 비빔밥에 중점을 두어 판매를 할 계획이다. 

또한 주점 브랜드가 아닌 캐쥬얼 레스토랑으로 현지에 맞는 소스와 조리법 개발, 식자재 사용으로 현지 맞춤형 브랜드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컨셉과 특징은 유지를 하되, 현지에 맞는 맞춤형 전략과 메뉴의 가성비로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또한 그로 인해 더 넓은 지역으로 MFC를 확대 하겠다.” 고 말했다.

리치푸드는 뉴욕야시장 이외에도 피쉬앤 그릴과 치르치르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 매장을 오픈하여, 글로벌 브랜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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