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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시장, 소비자 니즈 반영한 '로우 프라이스' 정책 도입…‘가성비’ 브랜드로
http://news.g-enews.com/view.php?ud=202001091746263007aca1a8c21a_1&md=20200109175040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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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시장은 오픈 초기부터 레스토랑 수준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세계요리를 낮은 가격대로 제공하며, 가성비 좋은 주점 브랜드로 인기를 얻었다. 사진=뉴욕야시장


몇 년 전부터 외식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성비는 새로 떠오르는 외식 트렌드를 막론하고 소비자에게 늘 환영받는 키워드로 손꼽힌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저성장 시대의 불황에 허덕이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2020년 새해에도 가성비는 다른 어떤 트렌드보다 외식 소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요즘 뜨는 주점 브랜드 ‘뉴욕야시장’에서도 2020년을 맞이해 가격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뉴욕야시장은 오픈 초기부터 레스토랑 수준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세계요리를 낮은 가격대로 제공하며, 가성비 좋은 주점 브랜드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 가성비에 더 집중해 2020년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한층 낮춘 ‘로우 프라이스’ 정책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 중인 메뉴들은 기존 메뉴 평균 가격의 70% 수준으로 형성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뉴욕야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한층 더 가벼운 지갑과 마음으로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이미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뉴욕야시장은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근 주류 소비문화에서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소비자가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뉴욕야시장도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욕야시장은 뉴욕의 야시장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선보이며 가심비까지 충족하고 있다.

이 곳의 메뉴들은 또띠아를 활용해 쌈을 싸 먹는 스테이크나 최근 인기인 흑당·마라를 활용한 메뉴부터 짬뽕탕 등 고전적인 메뉴까지 다양해 폭넓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중이다.

비주얼도 뛰어나 인증 사진을 부르며 SNS 인기 맛집으로도 통한다. 현재 전국 180개 이상의 가맹점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소비자에 이어 점주까지 사로잡기 위해 가맹 200호점까지 한정 창업 혜택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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