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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시장, 대9데이 이벤트 진행… 대구 한정 핑거스테이크 50% 할인

술집 프랜차이즈 뉴욕야시장에서 대구광역시의 자사 매장 한정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대9데이’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핑거 스테이크’를 반값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뉴욕야시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대9데이’ 이벤트에서는 정가 9,900원인 ‘핑거 스테이크’를 기존 가격보다 50% 인하, 반값으로 제공한다. 이 핑거 스테이크는 육즙을 품고 있는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썰어 제공하는 뉴욕야시장의 시그니처 메뉴다. 또띠아 등 사이드메뉴와 함께하면 이색적인 ‘쌈 싸 먹는 스테이크’로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에서 핑거 스테이크 50% 할인 쿠폰을 받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쿠폰은 오직 대구광역시의 뉴욕야시장 매장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행사 참여 매장은 대구에 있는 경대점, 테크노폴리스점, 광장점, 칠성점 등 4곳이다. 쿠폰 사용 기한은 2020년 1월 31일까지이다.

24일 오후 6시 티몬 내 타임 어택 카테고리에서 할인 쿠폰을 오픈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히트상품 카테고리, 대구 지역 탭, 출석 배너 등에서도 쿠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이벤트 명도 재미를 더한다. 이번 뉴욕야시장의 이벤트 ‘대9데이’는 핑거 스테이크의 가격 특징을 담았으며, 문자 그대로 ‘대구광역시 시민을 위한 날’이란 뜻 또는 대구 지역의 사투리 느낌을 살려 ‘대구데이~’로도 읽힌다.

이와 관련해, 뉴욕야시장 측은 “핑거 스테이크의 가격과 이름이 비슷한 대구광역시 매장 한정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대구광역시의 올 연말모임부터 신년모임은 뉴욕야시장에서 대9데이 행사와 함께 합리적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4일부터 티몬 또는 뉴욕야시장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서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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